이재준 기자 = 위안화가 1달러=7위안대로 떨어질 정도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절대로 막겠다고 언명했다고 동망(東網)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달러 예금업무의 자율적인 규제를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위안화는 경기회복 둔화와 낮은 수익률, 달러 강세 압박으로 받아 1달러=7위안대가 무너져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성명은 인민은행과 외환 규제당국이 공동으로 위안화 환율 기대를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프로사이클리컬(Procyclical 경기순행적)하고 일방적인 형태를 시정하고 투기를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다국적기업 대상 위안화와 외국통화 크로스보더 자금의 집중운용에 관한 정책을 최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럴 경우 다국적기업은 매크로 프루덴스(macro prudence) 원칙에 따른 외국부채와 옵쇼어 융자의 배분 결정이 가능하다고 인민은행은 설명했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기업 대상 외환 헤지 서비스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헤지 비용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2022년 금융안정 보고에선 중국 경제의 안정과 장기적인 개선을 겨냥한 펀더멘털에 변화가 없다면서 금융안정보장 기금의 설립을 적극 추진해 총신용 증가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중국의 중앙 은행으로서 국내 및 국제 금융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위안화의 급격한 변동에 대해 인민은행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통화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위안화의 거래량과 가치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경우, 인민은행은 여러 가지 조치를 통해 변경된 시장 조건에 대응하고 위안화의 안정성과 화폐 정책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인민은행은 외환 시장에서의 위안화 거래를 강화하고, 위안화를 지지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민은행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mame**** 옵션 열기 중국경제가 무너지는것도 별로 미국경제가 무너지는것도 별로 우리에게 좋을건 없죠 G2에 자기 독단적인 마인드와 생각만 없다면 좋을텐데 세계경제가 서로에게 윈윈하며 살수는 없을까 옛말에 태평성대는 없는걸까 7시간 전 답글0공감/비공감공감1비공감0 magn**** 옵션 열기 그걸 실행할 능력은 있고? ㅋㅋ 41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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